과거 20kg 감량했던 경험살려 도전자들의 멘토 역할

   

배우 이수경이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의 MC로 낙점,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다.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후속으로 오는 8월 전파를 탈 ‘빅토리’는 전국에서 선발한 비만 도전자들이 5개월 동안 합숙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동시에 인생 역전의 꿈을 이루는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미 2006년 SBS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MC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던 이수경은 ‘빅토리’를 통해 첫 버라이어티 MC 도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3년째 다이어트 씨리얼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수경은 과거 2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했던 절실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을 위한 멘토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2주 만에 신청자가 2000명을 육박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빅토리’는 비만으로 고통받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찾아주는 감동 프로젝트로 오는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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