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배우 이천희(32) 전혜진(23) 부부가 결혼 4개월 만에 건강한 딸을 얻었다.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은 30일 오전 1시 3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했다.

이천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노컷뉴스에 “오늘 새벽 전혜진씨가 3.3kg의 딸을 순산했다”면서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전혜진은 29일 오전 미리 병원을 찾아 출산 준비를 하였으며 이천희는 그 곁을 지키며 출산을 지켜봤다. 이천희의 측근은 “아이가 건강히 태어나서 두 사람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는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만나 1년여간 열애 끝에 지난 3월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임신 4개월임을 밝혔던 전혜진은 결혼 후 태교에 전념해왔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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