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측 “깊이 반성 중이다” 잘못 인정

   
그룹 UN 출신 연기자 김정훈(31)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불구속 입건됐다.


김정훈은 지난 달 30일 서울 역삼동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만취상태로 리스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김정훈은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콜 농도 0.119%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정훈의 음주운전은 그와 같은 식당에서 식사한 한 시민이 김정훈이 소주 한명을 마신 뒤 운전하는 모습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확인됐다.

김정훈 측 관계자는 “집 근처 해장국집에서 해장을 한 뒤 무심코 운전을 한 것 같다”라며 “잘못을 인정한다. 김정훈도 깊이 반성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훈은 군 제대 후 tvN ‘로맨스가 필요해’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데 이어 최근 일본에서 MC로 활동 중이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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