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지역 테크노파크, 남해안권 초광역 산업클러스터 로드맵 구성 지속 추진 합의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3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회의실에서 ‘남해안권 신규사업 발굴 TFT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남해안권 연계협력사업 발굴과 추진계획 협의를 통한 교류활성화 및 초광역권 연계협력 사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5개 지역(제주, 광주, 경남, 부산, 전남) 테크노파크TFT 담당자, 지자체 및 광역위원회 관계자, 지역별 자문교수 등이 참여해 ‘남부 해안권 의료중심 관광벨트 활성화 사업’ 등 9개 신규사업에 대해 발표 및 과제별 토의,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5개 지역 테크노파크는 남해안권 연계협력으로 지역별 인프라 및 고급인력활용을 통해 지역 현실에 부족한 부분을 남해안권 초광역 산업클러스터 로드맵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9개 신규사업들 중 중앙정부에 어필할 수 있으며,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사업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정한 후, 지자체 및 광역위원회와 함께 협의 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테크노파크 한영섭 원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산업발전과 미래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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