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26일 오후 4시 공연장.전시관서 개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해피통통! 해피쑥쑥! 우리들 세상’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및 전시관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에 WCC제주 개최를 축하하고,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한마당 운영 및 공연장 상주단체인 자작나무숲의 천원콘서트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전시관 로비에서 냅킨공예체험 ‘블링블링 부채  만들기(체험비 2천원)’ 및 글라스데코체험 ‘나도 예술가(체험비 2000원)’ 투호 및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되며,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 투어를 통해 ‘타임지 표지모델 되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환경사랑, 자연사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콩 화분’이 무료로 제공됨은 물론 장애인시설 한라원의 ‘빵 장터’에서는 야채&커피번 등의 제빵류가 판매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제공된다.

이날 저녁 6시부터 7시10분까지 4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천원콘서트 ‘음악, 그림과 통하다’는 자작나무숲지기 우상임씨의 해설과 화가 채기선씨와의 ‘토크토크’가 마련돼 색다른 재미와 클래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710-424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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