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오칠암)는 31일 제주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능체험 캠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도초등학교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요리, 포토샵, 네일아트 등 3개 분야 기능체험을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작품 제작,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기능체험 캠프 참가 수료증'을 주기로 했다.

오칠암 지사장은 “이 행사를 점차적으로 개최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줄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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