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관광부조리 근절을 위해 도 감사관실에서 신고사항을 종합 관리하는 등 운영방법을 개선키로 했다.
도는 종전 도청내 관광진흥과와 관광협회에서만 관광불편신고사항을 접수 처리해왔으나 정부의 규제완화조치에 따른 처벌법규 미비로 지도. 단속의 어려움을 예상, 향후 '제주도에 바란다'창구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신고사항의 체계적인 관리, 유기적 협조 체계구축 등이 요구되면서 도 감사관실에 종합 관리기능을 두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도 및 제주도관광협회에 접수처리된 관광불편신고민원은 모두 150여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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