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사)한국냄새환경학회

악취방지법이 다음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악취관리지역의 지정관리와 악취실태조사에 관한 업무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사)한국냄새환경학회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악취관리지역 지정관리의 정책과 방안에 관한 제1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릴 워크숍은 악취방지법 시행이 다음달부터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방안 수립이 마련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한국냄새환경학회가 나서서 마련한 자리다.
이날 워크숍은 허철구 제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용태 환경부 대기관리과 사무관과 구윤서 안양대하교 교수 등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관리지역 지정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의 방향, 사업단지 악취 개선 로드맵 구축사례 등이 소개돼 악취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문의)754-2319,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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