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2012 미래선도 유망기업’ 공모에서 고부가서비스산업 헬스케어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한라병원은 다양한 의료기술 및 시설 확충으로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했을 뿐 아니 수치료를 기반으로 한 메디컬리조트를 추진하는 등 미래를 선도할 신산업 및 신기술로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교육과학기술부·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각 산업 부문별로 경영·기술혁신 등을 통해 뛰어난 상품·기술력과 마케팅, 선도형 서비스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마련되고 있다.

미래선도 유망기업 선정은 각 부문별 추천을 통해 해당 기업에 공지 및 응모신청서를 접수하고 1차 후보를 선정한 뒤, 각계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CEO 초청 민관 오픈 포럼’에 초청받아 수준높은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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