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자신이 소개해 준 직장에서 월급을 받지 못했다는 항의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상해)로 A씨(4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오등동 소재 모 장례식장 인근 도로상에서 후배 B씨(41)가 소개받은 직장에서 월급을 받지 못하자 항의하는 데 불만으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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