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원장 오기찬)은 시민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고령화 사회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 어르신문화학교가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어르신문화학교는 '합창교실'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의 시민 30여명이 참여해 주2회 온평마을회관에서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됐다.

서귀포문화원은 고령화 사회에 지역특성을 고려한 노인사회 공동체 참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문화학교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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