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적의도서관은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자랄수 있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제주지역 자원 활동가 50여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이야기 한바탕’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스타트의 취지를 되새기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의 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김해 덕정초등학교 조의래 선생 초청강연과 북스트코리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펄치는 지역사회 문화프로그램으로서 0세~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읽기와 연결된 다양한 활동으로 알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관 회원가입자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이야기 한바탕의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자녀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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