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7시30분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서 마련

(주)무병장수테마파크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제주 도민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명상·자연치유 권위자 초청 대강연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 강연회의 주제는 제주의 미래와 가치창조를 위한 ‘멘탈 헬스(Mental Health)'이다. 강연내용은 ▲멘탈 헬스(Mental Health) 시대의 의미 ▲멘탈 헬스 시대를 위한 힐링명상의 가치와 효과 ▲멘탈 헬스 시대에서의 제주의 미래와 가치 등이다.

대한민국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트레스 공화국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입시지옥과 학교폭력으로, 젊은 청년들은 취업지옥으로, 직장인과 주부는 생활고와 빈부격차로, 노인들은 가난과 질병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자살률 세계 1위, 흡연률 세계 1위,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는 정신건강, 즉 멘탈헬스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끝없이 밀려드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해결하느냐가 중요하다. 행사 주체인 무병장수테마파크는 그동안 힐링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 필요한 ‘멘탈 헬스(Mental Health) 시대’를 준비하며 앞으로 제주도가 명상과 힐링의 섬으로서의 미래 가치를 찾아나가길 바라며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

초청 강연자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승헌 총장은 제주도 명예도민이자 세계평화의 섬 홍보대사이다. 1986년 서귀포시에서 단학 공개강연회를 연 것을 통해 제주와의 첫 인연을 맺었고 그 후로도 계속 제주를 오가며 제주가 세계적인 평화의 중심지가 될 것임을 확신했고, 제주의 평화 철학을 세계에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2006년에는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을 제주도로부터 기증받아 인류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수호신’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에 건립된 한국민속문화촌에 세우기도 했다. 또한 2007년에는 제1회 일지배 국제기공대회를 제주에서 열기도 했다.

이승헌 총장은 2000년 세계 종교 및 정신지도자가 모인 UN 밀레니엄 세계평화회의에서 아시아를 대표해 ‘평화의 기도’를 올렸고, 미국 애틀란타 시와 캠브릿지 시를 비롯한 16개 도시에서는 뇌교육과 평화운동에 대한 그의 공로를 기념해 '이승헌 박사의 날(Dr. Ilchi Lee Day)'을 제정했다. 국내에서는 홍익정신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대한민국 국민훈장과 서울언론문화상을 받았다.

그의 저서 힐링소사이어티는 2001년 미국과 일본에서 아마존닷컴 1위에 올랐고, 지난 해 출간된 명상에세이 세도나스토리는 출간 한 달 만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데 이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즈에 3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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