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2012년 하반기 제주물류세미나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 이하 JTP)와 제주물류연구회(회장 김형길) 공동 주최로 ‘제주지역 공동물류 최적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주물류세미나’가 13일 제주바이오센타에서 개최됐다.

‘제주지역 공동물류 최적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는 제주물류세미나는 ‘제주지역 물류발전 방안-삼다수 사례를 중심으로-’(윤의식 박사, 한국물류기술연구원 부원장), ‘제주지역 공동물류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조사’(정수연 교수,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제주지역 공동물류 최적화방안’(김형길 교수,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등이 발표가 있었다.

주제 발표 후 김정희 교수(제주대학교 경영학과), 이성진 대표((영)제주자연), 백주홍 과장((주)경평물류), 김방언 부장(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손성민 연구원(JTP), 유도열 사무관(제주도 수출진흥본부) 등이 ‘제주지역 물류공동화 최적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윤의식 박사(한국물류기술연구원 부원장)는 “제주지역 전체의 물류코스트 절감을 위해 양방향 공동물류를 활성화시키는 공익적 성격의 사업으로 공동물류 센터 구축, 공동물류정보의 제공을 통해 제3자 물류, 공동물류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물류합리화를 달성시켜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행사를 공동주최한 제주테크노파크는 현재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평택항과 부산항에 공동물류센타 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 공동 주최인 제주물류연구회는 제주지역 물류경쟁력 강화 및 대외 물류협력강화를 위해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물류 관련 기관 및 업체, 물류 전문가들로 조직돼 그동안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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