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원장 신상범)이 문화원 기관지 제주문화 18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20세기 제주문화사 발간’을 특집좌담 기사로 다뤄 제주문화원이 2014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발간하게 될 ‘20세기 제주문화사’의 필요성과 의의를 검토했다.
테마기행으로 올해 새롭게 단장한 ‘제주대학교박물관’을 살펴보았고, 이외에도 ‘섬 속의 섬, 우도(牛島)를 가다’ ‘등명대, 그 첫 불씨를 찾아’ 등의 기사를 실었다.
초대논단에서는 성균관대 사학과 홍기표 강사의 ‘탐라국 칠성도(칠성도) 관련 문헌 분석’과 제주학연구소 오창명 소장의 ‘제주도 땅 이름 이야기4’를 실었다.
또한 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대학과 문화학교의 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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