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어제 사업소 개소식…직원 7명 배치

제주돌문화공원사업소가 개소됨에 따라 북제주군의 역점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주돌문화공원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북제주군은 22일 조천읍 교래리 산119번지 사업현장에 신철주 북제주군수, 김대윤 북군의회 부의장, 백운철 탐라목석원장 등 지역단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돌문화공원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

또한 북군은 21일자로 고운봉씨를 제주돌문화공업사업소 소장으로 임명하고 이외 관리담당과 돌문화공원과 교래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담당할 시설담당 등 7명의 직원을 배치시켰다.
한편 지난 2000년 12월에 착수된 제주돌문화공원 1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돌박물관 내부 마감 및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 이뤄지면서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북군은 오는 연말부터 시운전을 거쳐 내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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