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6개 분과委 발족

제주도는 3일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선포됨에 따라 평화실천 운동을 범 도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가칭)제주 평화의 섬 도민운동본부를 이달 중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화의 섬 도민운동본부는 지역 대표 인사들로 공동대표단을 구성, 상임 의장을 선출하고 고문단과 사무처, 평화 기획.문화.봉사.교류.안전.환경 등 6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두게 된다.

고문단은 범도민운동본부를 후원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계 대표 등 대 중앙절충 및 도민 여론을 주도할 인사들로 구성된다.
사무처는 평화의섬 지정 17대 후속사업의 총괄 기획 및 분과위원회별 업무를 조정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에 앞서 도민운동본부 구성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제주대와 제주발전연구원,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 소위원회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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