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에 진철훈씨(51)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개발센터 이사회가 추천한 이사장 후보 3명에 대한 최종 심사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진철훈씨를 이사장으로 선임할 방침인 가운데 오는 7,8일 공식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진 이사장 내정자는 25년동안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상암월드컵경기장 건설단장, 도시계획국장, 주택국장 등을 거치고 지난해 6.5 지방선거에 열린 우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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