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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록(Vapor Lock)’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많은 도로 지점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7일 오후 1시20분께 1100도로 급경사 길에서 발생한 전남 순천 효천고교 1학년 수학여행단 전세버스 교통사고의 원인이 운전사의 운전 잘못에 따른 베이퍼 록 현상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재발 방지를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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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방 공급의존도 높아 전염병 발생시 수급 차질 제주시 “2010년까지 닭고기 자급률 100% 달성” 최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권에 놓인 가운데 도내 가금류 생산기반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주지역이 가금류 공급을 외부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과 같이 AI 등 조류 전염병이 육지부에
사회/교육
한경훈
2008.05.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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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자치경찰대는 허가 없이 임야를 무단으로 형질 변경한 고모(38·서귀포시 성산읍)·정모씨(51·〃)를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서귀포시자치경찰대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10월초부터 12월까지 굴삭기를 동원, 닭을 사육하기 위해 성산읍 소재 임야 2210㎡를 허가 없이 지반정리 형식으
사회/교육
정흥남
2008.05.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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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원단체연합회(회장 고용승)는 8일 제6회 탐라스승상에 초등부문 서귀서초등학교 임유진 교사, 중등부문 대기고등학교 심춘봉 교사, 대학부문에 제주산업정보대학 박경후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탐라 스승상은 오로지 교단에서만 25년 이상을 보낸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교육발전에 공헌하고 그 행적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스승을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13
사회/교육
임창준
2008.05.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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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카지노 회사가 노조와 노조 조합원(선정자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2억9100여만원 등 청구 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제주지법 제2민사부(재판장 홍동기 부장판사)는 8일 이 사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회사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들은 모두 이유 없다”며 기각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연장 근로의 불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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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분묘 발굴 혐의 피고인에게 2심에서는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8일 분묘 발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이 선고된 김 모 피고인(58.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사자(死者)에 대한 후손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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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버스 대형 교통사고-. 속수무책으로 지켜만 봐야 할 것인가. 특히 버스 교통사고때마다 어린 학생들이 숨지고, 중.경상을 입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1시 20분께 1100도로에서 발생한 전남 순천 효천고교 1학년 수학여행단 전세버스 전도 사고의 원인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 경찰의 현장 검증 결과에 따르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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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흔히 ‘청정 지역’의 대명사로 일컫는 제주지역에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아토피피부염 예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은 올해 환경부의 환경성 질환 연구센터 지정·운영계획을 추진하면서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제주
사회/교육
임창준
2008.05.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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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효천 고등학교 수학여행 버스가 7일 낮 제주도에서 전복돼 학생 2명이 숨지고 인솔교사와 학생 39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이 사고수습대책본부 및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번 수학여행 버스 전복사고는 지난해 5월 지리산에서 현장체험학습 버스가 굴러 중학생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한지 1년 만에 재연된
사회/교육
임창준
2008.05.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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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7일 여중생 자매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K군(19)을 특수강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모 고교 3학년 학생인 K군은 지난 3일 낮 12시 30분게 서귀포시내 도로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중생 쌍둥이 자매를 성폭행하기 위해 흉기로 위협,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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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직원을 폭행해 준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일본인 관광객이 경찰에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7일 일본인 S씨(33)를 폭행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띠르면 S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께 제주시 연동 모 단란주점 앞 도로에서 같이 술을 마신 모 호텔 판촉부 직원 오 모씨(31)를 폭행해 준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S씨는 술을 그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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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바닷가에서 자연석 ‘개바위’를 채취해 파문을 일으킨 40대 피고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 4단독 김형철 판사는 최근 공유수면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 모피고인(46)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채취한 자연석은 제주의 해안 풍광을 구성하는 일부로서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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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토지.건물 등 부동산 경기가 위축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경기의 흐름은 법원 등기 접수 건수의 증감 현상에서도 엿볼 수 있다. 부동산 거래는 반드시 소유권 이전.등기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올 들어 3월까지 제주지법에 접수된 부동산 등기 신청 건수는 1월 9061건, 2월 6636건, 3월 7785건 등 모두 2만3482건에 이르고 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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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년대비 22% 증가...최근 도 전체 이혼 감소와 대조 제주남성-외국인 여성 파경 증가 두드러져 최근 들어 도내 이혼 건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제주도민과 외국인 부부의 이혼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제주통계사무소의 ‘2007년 제주 이혼통계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민-외국인 부부의 총 이혼 건
사회/교육
한경훈
2008.05.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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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은 대부분의 학교자율화 추진 지침을 각 학교장의 재량에 대폭 맡김으로서 수용능력이나 교육정책 안목 및 연수경험이 부족한 학교장들이 정책적 판단을 잘못할 경우 그 피해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에게 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재량권을 덥석 받아 쥔 단위학교의 실행 역량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자율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학
사회/교육
임창준
2008.05.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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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5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 자율화 추진 계획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은 '0교시 수업'과 '우열반 편성' 등을 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제주도교육청은 또 방과후 학교운영 자율성을 확대하고, 사설모의고사 시행 여부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하되, 절차를 준수토록 지도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회/교육
임창준
2008.05.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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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 투기행위가 크게 줄었다. 쓰레기 불법투기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감시장비 등이 곳곳에 들어서면서 시민들의 불법투기가 설자리를 잃고 있는 것이다. 서귀포시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13건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적발, 2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불법투기행위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6건(과태료 450만원)에 비
사회/교육
정흥남
2008.05.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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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일본인 관광객 S씨(33)를 폭행치상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4일 오전 3시께 제주시 연동 모 주점에서 피해자 등 7명과 같이 술을 마시고 나와 숙소로 가기 위해 택시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술에 취해 일행과 말다툼을 하는 것을 말리는 O씨(32)의 얼굴을 1회 걷어 차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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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침몰 등과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신청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 영장이 또, 기각됐다. 제주지법은 지난 2일 제주해양경찰서가 재신청한 우 모씨(59.선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도망 및 증거인멸의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했다. 제주해경은 이에 앞서 지난 달 28일 우 씨에 대한 영장을 신청했으나, 지법은 &l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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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과실로 어선을 들이받아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지는 사고를 낸 선장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 3단독 김준영 판사는 최근 업무상 과실 선박 전복 및 업무상 과실 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모 피고인(27)에 대해 금고 1년6월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가볍지 않은 과실로 인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상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6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