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업 중 실종됐던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귀포시 성산선적 성창호(29t급) 선원 최모씨(34)가 지난 20일 오후 8시45분쯤 마라도 남쪽 37km 해상에서 조업 중 실종된 것을 이 배의 선장 강모씨(50)가 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이에 구난함을 현지에 급파, 성창호와 함께 실종자 수색을 벌여 마라도 남쪽 319km 해상에서 숨진 채 떠있는 최씨
사건사고
한경훈 기자
2007.11.21 18:22
-
종교시설 등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이던 10대 3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경찰서는 21일 특수절도 혐의로 M군(17) 등 10대 3명을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새벽 1시 40분쯤 제주시 삼도2동 소재 모 성당 사무실에 침입, 금고에서 현금 570만원을 훔치는 등 종교시설과 찜질방을 돌며 모두 5회에 걸쳐 800만원 상
사건사고
한경훈 기자
2007.11.21 18:16
-
대학 강의실에서 지갑을 훔친 여대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21일 절도 등 혐의로 대학생 K양(19)을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K양은 지난 13일 오후 5시쯤 제주시 모 대학 강의실에서 현금 20만원과 은행체크가드가 든 L양(19)의 지갑을 훔친 혐의다. K양은 훔친 카드를 이용해 3회에 걸쳐 11만7000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한 혐
사건사고
한경훈
2007.11.21 17:39
-
12일 저녁 9시10분쯤 서귀포시 소재 E모씨(67)의 집에서 H씨(68ㆍ여)가 농약을 마시고 신음하는 것을 남편 E씨가 발견, 119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H씨가 평소 치매 증세 및 지병으로 인해 음독하겠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으며, 실제 2회의 음독 전력도 있는 점에 미뤄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사고
한경훈
2007.11.13 18:13
-
제주경찰서는 23일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오 모씨(27ㆍ서귀포시)를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쯤 제주시 소재 모 호텔에서 채팅으로 알게 된 A씨(23)와 함께 술을 마시다 A씨에게 몹쓸 짓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그러나 “A씨가 처음에는 하지 말라고 했으나 나중에는 아무런 반항을 하지 않았다&rdquo
사건사고
한경훈
2007.10.23 16:09
-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2순찰차량을 가로막고 행패를 부린 30대 러시아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22일 공무방해 혐의로 러시아인 부찬 리나씨를 입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리나씨는 지난 19일 새벽 4시 30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바 주차장에서 행패를 부리던 중 출동한 112순찰차량 앞을 가로막고 드러누워 운행을 방해하고, 이를 만
사건사고
한경훈 기자
2007.10.22 18:07
-
횡단보도를 지나던 6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6시20분쯤 제주시 노형오거리 방면에서 신광로터리 방면으로 운행하던 현 모씨(44)의 카렌스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원 모씨(67ㆍ서귀포시 대포동)를 치었다. 이 사고로 원씨가 뇌출혈 증세를 일으켜 사망했다. 경찰은 현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한경훈
2007.10.22 17:05
-
부녀자를 칼로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속칭 ‘유탁파’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경찰서는 18일 강간치상 혐의로 박 모씨(32)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월19일 밤 12시50분쯤 제주시 소재 모 아파트 3층 계단에서 혼자 귀가하는 A씨를 흉기로 위협, 지하실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A씨가
사건사고
한경훈 기자
2007.10.18 18:35
-
자신이 운영하는 경마게임장 영업이 잘 되지 않는데 불만, 게임기 설치업자를 폭행하고 현금 등을 빼앗은 속칭 ‘산지파’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18일 강도상해 혐의로 양 모씨(32)를 입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10월 11일 새벽 2시쯤 제주시 연동 소재 모 가요반주에서 경마게임기 설치업자 원
사건사고
한경훈
2007.10.18 17:05
-
대리운전을 하는 여성 기사를 추행하고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17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김 모씨(26)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6일 새벽 4시쯤 제주시 외도동 소재 외도초소 부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대리운전하는 A씨(52)여)의 가슴을 만진 혐의다. 또 A씨가 이에 항의하자 폭행한 한 혐의도 받고
사건사고
한경훈 기자
2007.10.17 18:14
-
후배에게 성매매를 강요해 금품을 갈취한 10대 남녀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제주경찰서는 17일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이 모군(17)과 김 모양(16)을 구속했다. 이군 등은 가출해 같이 지내는 사이로 후배 A양(15)을 가둬놓고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물색한 남성과 성관계를 갖도록 해 화대를 빼앗는 등 최근 6개월간 164회에 걸쳐 1160여만원 상당을
사건사고
한경훈
2007.10.17 16:40
-
중앙선을 침범해 달리던 승용차가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하려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 용두암에서 도두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박모씨(32)의 소나타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달리다 마주 오는 차량을 발견, 급하게 피하려다 인근에 주차된 갤로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가 크게 다쳐
사건사고
한경훈 기자
2007.10.14 16:22
-
이륙 준비 중이던 비행기에서 여승무원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낮 12시3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모 항공사 소속 비행기에서 여승무원 박 모씨(37)가 발을 헛디뎌 3m 아래로 떨어졌다. 박씨는 사고 후 긴급 출동한 공항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료 승무원과
사건사고
한경훈
2007.10.14 15:12
-
102회에 걸쳐 상습 절도를 일삼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특가법 위반)로 문 모씨(41)를 입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1월초쯤 평소 아는 김 모씨(46ㆍ여)가 운영하는 제주시 소재 모 여행사를 찾아갔다가 김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씨의 집에 침입, 금반지와 금목걸이 등 500만원 상당
사건사고
한경훈 기자
2007.10.08 18:25
-
귀가하던 여중생을 강제로 끌고 가 폭행한 후 현금을 빼앗고 감금한 10대 청소년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8일 강도상해 혐의로 한 모양(15)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모양(15)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경찰은 달아난 주범 고 모양(16)과 오 모양(16) 등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밤
사건사고
한경훈
2007.10.08 17:54
-
오피스텔에 무허가 성인PC방을 차려 불법영업을 해 오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5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박 모씨(34)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제주시 소재 모 오피스텔서 무허가로 성인PC방을 차려놓고 불특정 다수의 손님을 상대로 불법영업을 해 2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사건사고
한경훈 기자
2007.10.05 18:27
-
야간 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한 10대 4명이 경찰이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5일 공갈 등 혐의로 M군(14)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7시40분쯤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다세대 주택 골목길을 걸어가던 A군(13)을 인근 주차장으로 끌고 가 “돈을 내 놓아라”며 주먹과 발로 A군
사건사고
한경훈
2007.10.05 17:29
-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에게 몹쓸 짓을 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경찰서는 2일 강도강간 혐의로 H씨(26)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4시쯤 제주시 소재 모 고등학교내 공터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K양(25)에게 몹쓸 짓을 하고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H씨는 그러나
사건사고
한경훈 기자
2007.10.02 17:42
-
여인숙 객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뒤 여성 투숙객에게 몹쓸 짓을 하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2일 성폭력 등의 혐의로 조 모씨(55)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30분쯤 제주시 일도1동 모 여인숙 객실에 침입, 담배 2갑을 훔친 뒤, 그곳에서 혼자 잠을 자고 있던 A씨(23)에게 몹쓸 짓을 하려다 A
사건사고
한경훈
2007.10.02 16:27
-
여성 도우미를 알선해 접객행위와 함께 주류를 판매한 노래방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경찰서는 1일 여성 도우미 알선 등의 혐의(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노래방 업주 김 모씨(52ㆍ여)와 여성 도무미 강 모씨(43) 등 3명을 입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쯤 제주시 삼도동 소재 모 노래연습장에서
사건사고
한경훈 기자
2007.10.01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