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건 발생 65주년! 제주4.3사, 제주도사, 우리나라 현대사에 기록될 사건이 2013년 8월2일 10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발생하였다. 제주4.3 희생자 유족회(회장 정문현)와 특별자치도 재향경우회(회장 현창하) 회원 각각 고문 자문위원 회장단 20명씩 40명이 자리를 같이하여 대 매머드급 화해 상생을 위한 특별한 공동기자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한지 14년째가 되어가고 있다. 지난 2000년 지방자치를 보다 활성화하고, 주민에 의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읍?면?동사무소의 일부 기능을 주민 스스로 운영토록 하는 주민자치센터로 전환시켰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주체를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하였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요청하기도 하고,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에 사람들이 지쳐가고 불쾌지수도 높아져 있다. 사소한일에도 열이 오르고, 짜증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당장이라도 누군가와 한판 싸움이라도 벌이고 싶은 생각이 날 때도 있다. 누구나 한번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을 것이다. 환경적으로도 평균온도가 1℃ 증가할 때마다 1.4% 자살율이 증가한다는 통계까지도 나왔다. (근거: 20
우스갯소리를 하자면 공무원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인감도장이라고 하면 한자 이름에 印자가 박힌 값비싼 수제 도장이라고 생각을 했다. 민원 담당자가 되고 나서야, 인감증명서가 부동산 등기 등 우리 생활에 널리 쓰이는 매우 중요한 서류임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인감제도는 도장의 제작?보관, 인감증명서 발급 등에 연2,500억으로 추산되는 비용이 소요되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누구나 철들고 나서부터는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에 결국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가고, 사랑의 없이는 사람은 살 수 없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남을 사랑하고 남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살아간다.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크기에 따라 자기 자신, 가족, 이웃, 사회, 세계로
창조 경제, 창조 행정의 개념에 대해서 말이 많아 진때가 있다. 요즘같이 더운데 이런 논쟁은 불쾌지수만 높아질 뿐이다. 최근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36개 선진국을 대상으로 삶의 질 수준을 ‘행복지수’로 환산한 결과 한국은 하위권인 27위로 나타났다. 한국은 안전, 시민참여, 교육과 같은 영역에서는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환
삶에 자신있는 사람은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않다. 칭찬은 상대방에 대한 최선의 배려이자 존경의 표시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칭찬을 받는 상대방은 그 칭찬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평생 살아가면서 고맙게 여기며 나에 대한 좋은 마음을 갖고 살아갈 것이다. 내가 무심코 던진 칭찬 한마디가 행운이 돼 돌아오기도 하고 내가 내뱉은 말 한마디가 화살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
다리가 떨릴 때 가려말고 마음이 떨릴 때 떠나라! 오랜 기다림과 설레는 마음을 안고 ‘파란하늘의 나라’로 알려진 몽골에서 유니세프 프로그램 지원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교육물품 전달 등 해외 현장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 건, 큰 기쁨이었다.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 아래 설립된 유니세프는 인종, 종교, 국적,
내 첫아이가 3년 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내 아이가 노는 운동장은 어떤 곳일까?’ 직접 학교 운동장을 걸어보았다. 그런데 운동장 곳곳에 검은 타이어 가루 같은 게 군데군데 보였다. ‘어, 이게 뭐지?’ ‘운동장에 웬 타이어 가루지?’라고 생각하며 지나쳐 갔다. 그 일이 있은 후 어느 주말
본격적으로 다가온 한여름 무더위에 공기마저도 후덥지근하게 느껴지며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것 같은 요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제주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각급 학교 여름방학의 시작과 더불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처럼 많은 피서객이 해수욕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자원봉사는 무면허 의료행위이다. 하지만 이러한 무면허 의료행위는 언제든지 계속되어도 좋다.”최근 전북대학교에서 1박 2일 동안 개최된 제6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conference)에 참가해 듣게 되면서 내 가슴속 깊이 각인됐던 문구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초협력의 시대, 자원봉사에서 시민사회의 길을 찾다’라는
한라산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한라산은 그 높이만큼이나 다양한 동식물이 공생하며 살아가는데 그 중에서도 버섯 생육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자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밝혀낸 버섯만도 400종이 넘는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한라산 야생 표고는 왕에게 바쳤던 진상품으로 전국
‘창조’가 시대 화두다. 산업간 융겫므藍?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창조 마인드가 주목을 받는 세상이다.그리고 현대 인류는 ‘힐링’을 갈구한다.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마음의 치유와 치유를 통한 생산적인 내적 에너지를 희망하는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의식 속에 창조와 창
이것은 올레의 질(길)의 복합어다.이것을 올레질로 쓰기는 곤란하다. ‘질’이 자동적으로 유성음화됐기 때문이다.예컨대 ‘고자질’의 ‘질’과 같은 탁음이 돼버린다. 이와 달리 소리 나는 대로 올레찔로 쓰게 되면 원래의 ‘질(道)의 뜻이 바래진다.올레는 그 음형을 보아 ‘오(다
요즘 각 경찰서에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대한 문의 전화가 한창이다. 최근 경찰청에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1년 동안 무사고.무위반을 서약하고 실천에 성공 시 운전면허 행정처분(벌점10점)을 감경해 주는 제도이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올 여름 우리나라는 폭염이 이어져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기구의 사용이 크게 늘면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따라 지난 6월3일 전력수급 경보준비가 발령되고 있는등 우리나라의 전력 수요공급이 매우 빠듯한 상황이다.작년 10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 ‘100%완벽한 계획도시’라는 찬사
제주시의 여름 명품 축제인 도두 오래물 축제가 오는 9일~11일 3일간 ‘물’을 주제로 도두 오래물광장 및 도두어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1년 8월 오래물을 관광자원화 하고 인근 도두봉과 함께 지역에 맞는 특색있는 축제로 출발한 도두 오래물 축제는 올해로 13번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도두 오래물 축제는 지금껏 많은 관광객 및 시민
주택은 생활을 위한 거처로서, 부의 척도로서, 공동체의 일원임을 표시하는 수단으로서 우리의 삶 가운데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또한 주택은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욕구를 2차적으로 채울 수 있는 준비공간인 동시에 그 양도 많고 가액이 커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그래서 중요한 자산인 주택을 둘러싼 이해관계는 당연히 복잡하게 얽혀 이
연일 방송에는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폭염이 극심해 열사병으로 85명이 사망하고 사망자의 85%는 60살 이상의 고령자라는 소식과 함께,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폭염 특보와 이곳 제주 북부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라는 내용의 뉴스가 보도된다. 이쯤 되면 걱정거리가 하나 생기게 된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과연 아무 탈 없이 사업 종
지방청에서 마음비움 팀플스테이 소통&힐링캠프 운영소식을 듣고 오등선원에 다녀왔다. 업무상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찰관들의 ‘마음비움’을 통해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창조치안 분위기 조성으로 도민이 공감하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코자 하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 나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