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유도회 문원배 회장이 국가대표팀 단장에 선임, 세계유도대회에 참가한다.
21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문 회장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2013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파견되는 한국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 연고팀인 한국마사회 소속 조준호(-66kg급)와 홍석웅(-81kg급) , 이규원(-90kg급) 등도 문 회장과 함께 참가한다, 한국선수단은 선수․임원 등 32명이 참가한다.
한편 문 회장은 현재 대한유도회 심판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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