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볼링 유망주들이 전구대회에서 선전을 펼쳤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한 제주선수단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남초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태완(제주도남초6)과 강태영(제주부설초4)은 각각 874점과 851점으로 2․3위에 올랐으며, 여초부 개인전 김지현(제주도남초5)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중부 변재용(제주제일중3)이 개인전 2위에 올랐으며, 4인 조전에 출전한 제주제일중(4402점)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남대부 개인전 김태우(제주대1)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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