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여성축구단(단장 강희은)이 전국여성축구대회 3위에 입상했다.

표선면축구단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열린 제1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표선명은 1회전에서 계룡시를 3-1로 누르고 8강에 진출 이후 승승장구하며 준결승까지 올랐다. 하지만 횡성군의 벽을 넘지 못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고효정 회장은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끝까지 제주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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