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꿈나무 육성 주력”

지난해는 수영연맹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낸 성장하는 한 해였다. 생애주기별 수준에 맞춘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4개 장애청소년 수영동우회 조직 등으로 제주시·서귀포지역의 균형 있는 장애인수영 활성화를 도모했다.

제주에서 열린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장애인수영대회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역대 최고 참가율과 신뢰도를 과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수영연맹은 장애청소년 꿈나무 육성에 주력하고 수영보급 활성화로 차세대선수 발굴·육성과 지속적인 생활체육수영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해 나가겠다.

그리고 차별화된 대회공신력을 바탕으로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도내 장애인 수영발전과 도약을 위해 전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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