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수애기배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

제10회 수애기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가 지난 7일부터 2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려 제주시 수미사동호회와 대구 프리스타일이 각각 수애기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에 초등부 고다미(월랑초), 중학부 김성후(제주제일중), 고등부 유예령(서귀포여고)이 각각 선정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도내팀에서 제주시 수미사동호회가 542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제주시 숨비소리동호회(364점), 3위 서귀포 수애기동호회(268점), 4위는 제주시 외도동호회(232점)가, 5위는 서귀포 새연동호회(200점)가 각각 차지했다.

또 도외팀에서 1위 대구 프리스타일(336점), 2위 대구 풍동호회(239점), 3위 서울 팀코리아(207점), 4위는 서울 수영짱-클럽(177점), 5위는 대전수영연합회(119점)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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