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취업처 발굴 위해 2명 선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학생들의 취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취업담당관 2명을 채용했다.

선발된 취업담당관은 서울지역과 경기지역 각 1명이다. 공기업 등에서 20년 가까이 인사업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고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을 책자로 발간할 만큼 취업에 노하우가 있는 전문가들로 알려졌다.

이들은 도내·외의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하고 학교와 학생에게 취업을 연계하는 일을 주 업무로 한다. 지난 3일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15년 특성화고 청년드림 Job Fair'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향후 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취업처를 발굴하고,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관리,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같이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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