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가 시작되는 9월, 제주지역 청소년 시설·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리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은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과 도남청소년문화의집, 법환동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마련된다.

종이접기와 북아트 제작, 악기 만들기, 황토벽돌 블럭쌓기 등을 통해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작업은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 아라청소년문화의집, 한림청소년문화의집, 강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아라청소년문화의집(탁구), 제주시청소년수련관(댄스, 비보잉), 도평청소년문화의집(요가)을 찾으면 된다.

음악이나 그림을 배우고 싶은 친구들은 한림청소년문화의집(악기 제작, 연구, 공연, 미술놀이), 제주시청소년수련관(랩), 화북청소년문화의집(플루트, 색소폰, 클라리넷), 도평청소년문화의집(오카리나), 남원청소년문화의집(수채화), 강정청소년문화의집(우쿨렐레)에서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외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학생은 강정청소년문화의집, 환경보존의식을 키우고 싶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법환동청소년문화의집, 고등학생 멘토로부터 공부를 배우고  싶은 학생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으로 가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각 기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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