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만나 감귤농가 특별재해지역 선포 촉구를 위한 1만 586명의 서명서를 전달했다.

강 예비후보는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 겨울철 사상 유례 없는 비 날씨와 기상악화에 따라 피해가 극심한 제주지역 농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4개의 농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감귤농가 특별재해지역 선포 촉구 1만명 서명운동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면서 “반드시 감귤피해지역을 특별지역으로 선포, 농가들의 타들어 가는 속을 달래고 빨리 재기 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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