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여성에게 당면한 보육 문제 해결을 위해 부부교대 유급양육휴가 등의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복지예산 수준은 GDP대비 OECD 국가 중 최하위(29위)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라며 “여성에게 집중된 출산·양육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출산 장려금 지원 확대 ▲미혼모 및 모자 가정 지원 강화 ▲여성의 직업교육에 대한 효율성 평가와 확대 ▲부부교대 유급양육휴가(출산육아휴직 포함 3년)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 등의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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