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용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가 제주해녀문화 보존을 위한 ‘해녀 문화유산 보존 및 복지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제주해녀문화의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오는 11월 결정된다”며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세계화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제주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해서 20대 국회에서 ‘해녀 문화유산 보존 및 복지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녀 특별법’을 제정과 함께 첨단 고압산소 챔버 등을 갖춘 ‘국립 잠수병치료센터’를 설치하는 등 해녀 복지지원에 나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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