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제주도민의 안전한 삶의 완성을 통해 세계안전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제주에 큰 피해를 안겼던 2007년 태풍 ‘나리’ 이후 일어난 세월호 사건은 도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큰 충격과 경각심을 안겨줬다”며 “재난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U-City 서비를 구축,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방범예방체제의 민관합동 연계체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제주 특성에 맞는 도로 교통 안전 서비스 구축과 실시간 관광 정보 제공, 재난 재해 정보 및 환경보호 정보 제공, 자치경찰단의 역할 확대, 주민자율방범제도(보안관양성)의 기능강화 등의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