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제주민속오일시장을 관광야시장 기능을 겸할 수 있는 시설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민속오일시장은 교통여건이 좋고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도 5일에 하루 주간에만 영업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크게 떨어지는 실정”이라며 “제주민속오일시장에 조명시설을 보완하고, 야간 파출소 등 간단한 시설만 보완하면 야간관광시설로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속한 기간에 관광야시장을 겸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의 민속과 풍습,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나간다면 제주오일장은 훌륭한 관광야시장의 기능을 할 수 있고 오일시장 상인들에게도 수익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