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예상치 못한 궂은 날씨로 인해 24일 예정됐던 개소식을 3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7년 만에 내려진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속에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개소식에 참여하는 도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30일 오후 3시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개소식 연기 사실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개소식 연기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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