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가 서귀포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대병원 등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턱없이 부족한 서귀포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서귀포의료원을 서울대병원이나 세브란스병원 등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 더 이상 병치료를 위해 제주시나 육지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더불어 서귀포 의료원의 인력과 기능을 보강, 진료과목을 확대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