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어린 학생들의 졸업식 문화는 개선되고 있는 반면, 신학기 대학교들의 신입생 맞이는 선배들의 ‘갑질’로 우려가 커진다는 지적.

최근 중·고등학교에서는 꽃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거나 교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등 사회에 보탬이 되려는 졸업식 행사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학가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동아리 캠프 등에서 선배들의 가혹행위가 오히려 종종 사회문제로 보도되고 있기 때문.

한 시민은 "“오죽해야 경찰이 신입생 대상 가혹행위를 ‘갑질 횡포’로 보고 예방활동에 나서겠느냐”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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