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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회천~신촌 교차로 착공지연 ‘도마’
김경학 의원 “경제성 이유로 미뤄져…동-서 연결 차질”
도정 정치력 부족 지적·번영로 차량이용 대책마련 주문
데스크 승인 2017년 06월 19일 (월) 박민호 기자 | mino7791@naver.com
   
 
▲ 김경학 의원이 질의 하고 있다. <제주도의회 제공>
 

제주의 동-서를 잇는 애조로 아라~회천 구간이 내년 6월 완공예정인 가운데 번영로와 이 도로를 연결하는 회천~신촌 교차로가 사업타당성 분석결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착공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는 19일 제352회 제1차 정례회 회기중 제4차 회의를 속개해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제주도가 제출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검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 우도면)은 지지부진한 동부지역 주요 간선도로 건설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김 의원은 “당초 올해 완공이던 애조로 아라~회천 구간은 1년이나 늦어졌고, 번영로에서 서부지역으로 연결되는 회천~신촌간 교차로(200m) 부분은 경제성을 이유로 착공조차 미뤄지고 있다”면서 “결국 애조로 공사가 마무리되더라도 번영로와 연결되는 도로가 막혀 동-서를 잇는 도로의 역할을 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제주도는 이에 대해 “경제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편익분석(BC) 결과 사업 착공 기준인 ‘1’이 나오지 않았다”며 “때문에 일부 사업비를 축소하고 보상비를 줄인 후 BC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 구간이 경제성이 없다고 하는데, 결국 도정의 정치력, 대중앙 절충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며 “아라~회천 구간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번영로에서 온 차량들이 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상수도 유수율 문제로 연 400억원대 손실 방생 문제, 도두 하수처리장 증설 문제, 3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 미분양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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