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에서 판매 중인 저리 대출 이용자 상위 200명 가운데 농업인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농협은행 신용 및 담보대출 저리대출자 상위 각 100 안에 포함된 농민은 없다고 지적.
이에 농민들은 “대한민국 농업경쟁력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만들어진 협동조합이 농협”이라며 “결국 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자금’이 특정인들을 위한 ‘정치자금’으로 변질된 것 아니냐”고 일침.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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