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시·컨퍼런스 대행사 잔금 미지급 문제가 소송 전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도민사회가 우려.

18일 대행사측이 행사비 잔금 4억1000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히자 조직위가 오히려 2억7000만원을 되돌려 받아야 한다고 맞대응하며 소송을 준비하는 분위기.

이에 도민들은 “지난번 도의회서 제기된 각종 의혹도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전 문제로 다시 한 번 송사에 휘말려선 안 된다”며 “더 이상의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해서라도 매끄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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