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박정웅이 복싱 국가대표 2진으로 발탁됐다.

박정웅은 지난 달 25일 전남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복싱 국가대표 선수 2차 선발대회에서 남자일반부 –52kg 결승전에 진출해 김인규(충주시청)와 선전을 펼쳤지만 4대0 판정패를 당하며 2위를 차지했다.

아쉽게 복싱 국가대표2진으로 발탁된 박정웅은 지난 4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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