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윤

강원빈 BTV-CUP, 이지성 U-19 대표선수로
2018년 스포츠학부 ‘겹경사’

제주국제대 스포츠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홍지윤이 프로 축구 구단인 ‘강원 FC’ 골키퍼로 영입됐다.

또 같은 학년에 재학 중인 강원빈이 2018 대학선발 국제축구대회인 BTV-CUP 대표선수로 선발됐는가 하면, 같은 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성이 유니버시아드 U-19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제주국제대 스포츠학부가 ‘겹경사’를 맞고 있다.

홍지윤은 1997년생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U12~15세 연령병 국가대표팀 상비군에 포함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선수로 ‘강원 FC’에서 21번을 등번호로 사용한다.

1997년생인 강원빈은 올해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6 BTV-CUP 국제축구대회 대표팀 선수로 출전한다. BTV는 베트남축구협회와 베트남 빈동 TV가 주최하는 대학 선발 국제대회이다.

1999년생인 이지성이 참가하는 유니버시아드 U-19는 아시아 축구 연맹(AFC)에서 주관하는 축구 대회다. 첫 대회가 1959년에 시작되는 등 역사가 깊은 국제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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