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와 풀러스 창업자 김지만 대표가 운영하는 투자회사 제쿠먼인베스트먼트가 제주출신 프로골퍼 임진희(20, 올포유)를 후원한다.

제쿠먼인베스트먼트(대표 김지만)는 21일 오전 11시 45분 제주 매종글래드호텔에서 지난해 KLPGA 드림투어에서 톱10에 7차례 오르며 최종 상금순위 4위를 기록한 임진희(를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진희는 올 시즌부터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게 되며 신인왕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지만 대표는 “제주 지역의 사회 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 출신 유망주인 임진희 프로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임진희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선수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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