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제주지역 교육감 후보들이 회견과 유세를 통해 막바지 지지를 호소.

이석문 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정권의 가치를 설명하며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강도높게 촉구했고, 김광수 후보는 서귀포시 대정오일시장을 찾아 배우자와 자주 찾았던 지역임을 강조하며 읍면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약속.

주변에서는 “후보자들의 절실한 표정과 더 커진 목소리에서 선거일이 다가왔음을 느낀다”며 “아직 투표자를 결정하지 못 한 부동층들의 고민이 깊어지겠다”고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