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정부가 다양한 노동환경 정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소규모 업체가 많은 제주도민들에게는 별다른 기대치를 주지 못 한다는 지적.

정부는 여가 중시 풍조와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해 ‘주 52시간 근무제’ ‘임신 공무원 1일 2시간 단축 근무’ ‘2020년부터 민간기업 빨간 날 유급휴일 보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상황.

이에 대해 도민들은 “정부 정책은 법 강제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 대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에게만 영향을 줄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은 소외되고 있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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