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원희룡 도정과 제11대 제주도의회 개원 시작과 함께 태풍 북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도정의 재난 대응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2일 제주에 상륙,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도는 도지사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 대응 체제로 전환.

도민들은 “연습 경기 없이 바로 실전에 참가하는 민선7기 도정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며 “도정과 의정이 하나 된 모습은 재난 상황을 극복해 주길 바란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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