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자 베아트리즈 페르난데즈 아우세호(스페인)

2018 제주국제관악제 13일에는 저녁 8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세계 유명작품 순례가 준비된다.

스페인의 여성 지휘자 베아트리즈 페르난데즈 아우세호(Beatriz Fernandez Aucejo)와 한국 해군군악대가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관악명곡을 테마로 연주한다. 무대에서는 2010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우승자인 스페인 유포니움 연주자 호셉 부게라 리에라(Josep Burguera Riera)가 협연하고, 스페인에서 온 앤 더 브라스(And the Brass)가 특별출연한다.

이보다 앞서 오후 1시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는 타악기 심사위원들의 마스터클래스 순서가 마련된다.

아울러 13일과 14일에는 2018제주국제관악제와 함께 열리는 제13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 결선이 양일 오후 2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문의=064-722-8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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