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에서 제주 학생들의 성적이 전국 1위를 나타낸 가운데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더 늘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이는 2010학년도 수능 이후 제주지역의 표준점수 평균이 매해 1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각 교육청이 비공식적으로 집계하는 전국 상위권 대학 진학 상황에서는 선전하지 못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

학부모들은 “성적은 좋은데 진학 성과는 미미한 것으로 안다”며 “제주 아이들이 부모 경쟁력에 관계없이 대입 전형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고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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