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영화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권범)가 경쟁 부문인 트멍관객상 수상작을 선정할 투표단을 모집하고 있다.

앞서 집행위는 제주를 다룬 작품을 소개하는 제주트멍섹션 초청작으로 5편을 선정했다. 트멍 초청 부문에 △문숙희 감독의 마중 △문재웅 감독의 김녕회관이 이름을 올렸고, 트멍관객상 경쟁 부문에는 △고훈 감독의 어멍 △변성진 감독의 미여지 뱅뒤 △이상목 감독의 백년의 노래가 선정됐다.

투표단은 오는 11월 25일 KBS공개홀에서 상영되는 고훈·변성진·이상목 감독의 트멍관객상 경쟁 부문 초청작을 감상한 뒤 투표한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제주에 거주중인 15세 이상 도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사단법인 제주영화제 홈페이지(www.jejuff.kr) 공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총 100명을 모집한다.

한편 2018 제주영화제는 오는 11월24일부터 12월15일까지 개최된다. 문의=064-74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