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각가 이승수 씨가 내달 2일부터 2019년1월 27일까지  김창열미술관 다목적공간에서 ‘숨비’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해녀의 부재와 기억에 대한 설치작품과 영상물을 선보인다. 찢기고 구멍이 난 잠수복은 쓰임을 다해 더 이상 바다로 갈수 없는 사라지는 오브제이다. 오늘날 해녀의 모습과도 같다. 문의=010-3690-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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