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이 새로운 형태의 방문 기념용 아트(Art) 리플릿을 만들어 배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트리플릿은 박물관의 대표 마스코트인 산갈치, 테왁, 항아리를 담아 디자인했다. 박물관은 4개 국어, 4종 칼라로 새롭게 단장한 리플릿을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국 여행사, 전국관광협회, 도내 학교·경로당에 발송할 계획이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 관람 후에 버려지는 리플릿을 보면서 돌하르방 모양의 단단할 재질로 리플릿을 예쁘게 꾸미면 누구나 간직하고 싶은 아트리플릿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19년 1월 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표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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